전국적으로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됐지만,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은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0.08% 떨어지면서 21주 연속 하락했다. 여전히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정부 규제정책과 대출규제 등으로 급매물만 이따금 거래되고 있다. 강남권 아파트값 급락세도 일단 주춤하고, 강북도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수원 장안구에서 0.07% 상승했고, 과천시는 0.39% 빠졌다. 성남 분당구도 0.21% 하락했고, 하남시는 0.36% 내렸다. 전셋값은 서울에서 0.08% 떨어졌다. 서울 및 수도권에 누적된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다. 특히 강동구는 0.30% 떨어졌다. 강동구에는 올해 1만 1000가구, 하남시에서는 36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19-04-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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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