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서초(-0.16%), 강남(-0.15%), 송파구(-0.08%)는 바닥을 찍었다는 저점인식이 있긴 하지만 정부규제 및 막바지 절세 급매물 출현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 갔다. 용산구(-0.06%)는 용산역 정비창 개발 호재가 있지만 관망세를 지속했다. 최근 보합세를 유지하던 도봉(-0.02%), 강북구(-0.01%)는 약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인천 부평구는 7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로 전주보다 0.38% 올랐다. 경기 남양주(0.27%)도 호평동·진접읍 등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19%), 충북(0.13%), 인천(0.12%), 경기(0.08%), 울산(0.07%)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2020-05-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