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이달 부산 북구 덕천동 359-1 일대(덕천2구역)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나흘 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1차 636가구에 이어 이번 2차와 다시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숙등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에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초중고는 걸어서 통학 거리다.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영구 광안동 331-6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2021-06-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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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