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특공 7000명 넘게 몰려…평균 경쟁률 15대 1

서울원 아이파크 특공 7000명 넘게 몰려…평균 경쟁률 15대 1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4-11-26 18:39
수정 2024-11-26 2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이미지 확대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7000명이 넘는 수요가 몰렸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원 아이파크 특공 접수 결과, 490가구 모집에 7388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유형이 4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 515명, 기관 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본격적인 공급과 함께 수만 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한 복합공간이자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노원구 화랑로 45길 1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1순위 청약은 26일 진행되며, 27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다음 달 4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지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