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왼쪽) 수출입은행장과 파할라 만수리 페르타미나 최고재무관리자(CFO)가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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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왼쪽) 수출입은행장과 파할라 만수리 페르타미나 최고재무관리자(CFO)가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공사 ‘페르타미나’와 15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수은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체결한 첫 FA이자 페르타미나가 다른 나라 수출금융기관과 맺은 최초의 FA다. FA는 주요 발주처에 대해 지원 가능한 대출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두고 개별 수출거래에 대해서는 미리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페르타미나는 300억 달러 규모의 정유설비 신·증설을 위해 대규모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9-07-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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