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르자 현금 선호 떨어져… 화폐 발행 증가율 18년 만에 최저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 발행 잔액은 174조 8622억원으로 1년 전(167조 5718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18년 만에 최저인데 예금금리 상승과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완화로 현금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 지폐를 검수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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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자 현금 선호 떨어져… 화폐 발행 증가율 18년 만에 최저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 발행 잔액은 174조 8622억원으로 1년 전(167조 5718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18년 만에 최저인데 예금금리 상승과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완화로 현금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 지폐를 검수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 발행 잔액은 174조 8622억원으로 1년 전(167조 5718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18년 만에 최저인데 예금금리 상승과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완화로 현금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 지폐를 검수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2023-01-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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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