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생활금융 부문
서울상생금융대상 생활금융 부문 금상은 23일 웰컴디지털저축은행이 차지했다.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다.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연 10%의 고금리 혜택을 주는 ‘웰컴(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2021년부터 판매해 오고 있다. 자녀 수가 많을수록 금리 혜택이 커지는 상품이다. 증빙서류 제출 시점에 만 16세 이하 자녀가 1명이면 3% 포인트, 2명이면 4% 포인트, 3명 이상이면 7%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는다. 지난해부터는 아이도 가입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지금껏 4만 계좌가 팔렸다. 최대 연 6% 금리의 ‘웰뱅 든든적금’은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금리를 주는 정기적금이다. 지난해 5월까지 1만 5000계좌를 판매했다.
2025-10-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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