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초고속 온열 효과 미니파스

동화약품, 초고속 온열 효과 미니파스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6-19 17:36
수정 2018-06-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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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크기의 동화약품의 외용 소염진통제 ‘미니온’.
동전 크기의 동화약품의 외용 소염진통제 ‘미니온’.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처럼 작은 사이즈의 미니파스가 각광받고 있다. 미니파스는 강력하게 느껴지는 온열감과 소염 진통 효과로 기존 제품의 효과는 높이고 크기를 줄여 높은 사용 편의성이 장점이다. 동화약품의 외용 소염진통제 ‘미니온’은 동전 크기의 미니파스로 간편한 사용은 물론 빠르고 강한 효과를 보인다. 출시 이래 두 자릿수 성장 고공행진을 이어온 미니온은 전체 미니파스 매출액의 56%, 판매량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빠른 효과가 장점이다. 부착 후 9분 이내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온열 효과를 일으킨다. 환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젖산 등 이물질 배출과 진통·소염 성분의 침투를 돕고 어깨 결림, 허리통증, 관절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기존 파스에 비해 크기가 작아 혼자서도 쉽게 부착이 가능하고, 손목, 어깨 등 관절에 사용해도 움직임에 큰 방해가 없다. 특히 통증 부위에만 붙일 수 있고,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E(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자극에 민감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미니온은 한의학적 경혈 부위의 침, 뜸 원리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니파스다. 아픈 부위나 경혈(한방에서 침을 놓거나 뜸을 뜨는 자리) 부위에 붙이면, 부위가 따뜻해지며 통증을 완화한다. 2012년 출시돼 미니파스 시장을 개척한 미니온은 출시 이후 미니파스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성장 배경으로는 빠르고 강한 효과는 물론 높은 사용 편의성이 꼽힌다. 1박스당 60장이 들어 있어 원하는 부위에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으며,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 된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6-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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