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예비중견기업 60곳 선정…총 200여곳 2조 5000억 지원

산은, 예비중견기업 60곳 선정…총 200여곳 2조 5000억 지원

조용철 기자
입력 2018-07-15 20:58
수정 2018-07-15 2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DB산업은행은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 프로그램 1차 연도 지원 대상 기업으로 예비중견기업 6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까지 200여곳을 선정해 총 2조 5000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수합병(M&A)·컨설팅 등 산업은행 내 전문가 그룹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은은 설립한 지 7년,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은 중소기업을 중견기업 도약을 앞둔 예비중견기업으로 분류했다. 이후 평가위원을 구성해 성장잠재력, 재무·경영안정성, 독립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대상 기업을 뽑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8-07-1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