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을 후원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의 수익금 가운데 20%는 요르단 청소년,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난민, 암 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는 2017년 후원 계약을 맺고 3년째 후원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달려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중동 지역 대표 축제인 사해 울트라 마라톤은 해발 -418m 환경에서 열린다. 50㎞, 21㎞, 10㎞, 2.7㎞ 등 다양한 코스에 올해 6세 어린이부터 70세 노인까지 30개국, 7000여명이 도전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4-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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