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포스코 ‘중기 경쟁력 향상’ 협약

LG전자·포스코 ‘중기 경쟁력 향상’ 협약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7-15 22:10
수정 2020-07-16 0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홍순국(왼쪽부터)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부사장이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홍순국(왼쪽부터)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부사장이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포스코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키워 준다. LG전자는 최근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 기술력으로 협력사의 연구 개발을 지원해 이들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줌으로써 제조산업 전체를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와 연구원은 제조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개발,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 지원, 이를 위한 인력교류·교육 등을 위해 협력한다. 홍순국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며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7-1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