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미디어S’가 8일 종합엔터테인먼트 방송국인 ‘채널S’(로고)와 지역 전문 방송 ‘채널S 동네방네’를 개국했다. SM C&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다른 TV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독점 콘텐츠로 편성했다. 8일엔 예능인 강호동과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잡동산’, 9일엔 예능인 신동엽을 앞세운 ‘신과 함께’가 첫선을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1-04-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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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