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 장애인 봄·여름 신상품 출시

하티스트, 장애인 봄·여름 신상품 출시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04-19 20:56
수정 2021-04-2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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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하티스트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기획자 최경민(왼쪽부터), KBS 앵커 최국화, 댄스스포츠 선수 채수민씨.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하티스트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기획자 최경민(왼쪽부터), KBS 앵커 최국화, 댄스스포츠 선수 채수민씨.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 어댑티브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가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어댑티브 패션이란 장애인 등 신체 다양성을 고려한 패션을 뜻한다.

하티스트는 휠체어에 타고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남성용 재킷·바지, 여성용 재킷·스커트·블라우스 등 6가지 상품을 소개했다.

남성용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차려입은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등판 부분에는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대 움직임의 불편함을 덜었다. 바지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지퍼 고리를 설계했고 앉은 자세를 고려해 밑위길이 등을 길게 적용했다. 함께 선보인 여성 트위드 재킷은 이탈리아 수입 소재로 만들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앉은 자세에서도 구김 없이 깔끔하고 ‘액션 밴드’를 더해 활동성을 높이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1-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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