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방사회복지회에 500만원… 임직원 제작한 마스크·손수건도 전달

대우건설, 동방사회복지회에 500만원… 임직원 제작한 마스크·손수건도 전달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6-03 22:04
수정 2021-06-04 01: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 2일 전달식에서 강기남(왼쪽) 대우건설 관리지원실장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지난 2일 전달식에서 강기남(왼쪽) 대우건설 관리지원실장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제작한 마스크와 손수건 각 300장 및 기부금 5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한 물품과 기부금은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스크와 손수건 제작에는 290여명의 대우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에서 사용됐다. 대우건설 임직원은 2008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6-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