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어려운 이웃과 희망 나누는 ‘온택트 캠페인’

하나금융그룹, 어려운 이웃과 희망 나누는 ‘온택트 캠페인’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1-11-29 17:16
수정 2021-11-30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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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의 포스터. 하나금융그룹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의 포스터.
하나금융그룹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희망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해마다 11월 11일 시작해 두 달간 진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이다.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펀딩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 챌린지에 참여한다.

또 신생아 모자 뜨기, 의류 나눔 등을 통한 기부 및 봉사 활동과 함께 온라인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의 하나 제로-백 챌린지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희망나눔 온택트 캠페인을 하나금융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임직원과 손님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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