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서장원·이해선 각자 대표 체제에서 서장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20년 코웨이를 인수한 게임업체 넷마블 출신으로 인수 이후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21년 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 대표는 “올해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잡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는다.
정서린 기자
2023-01-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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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