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중국 5대 도시 초대형 전기차판매전시장 진출 나서

케이팝모터스, 중국 5대 도시 초대형 전기차판매전시장 진출 나서

입력 2023-08-24 10:23
수정 2023-08-24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케이팝모터스 제공
케이팝모터스 제공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한중혁신산업협력교류회’의 혁신기업 발표 주제로 중국 5대 도시(상하이, 베이징, 심천, 광저우, 충칭)에 대규모 전기차 전시판매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미국 특허 등을 획득한 이동형 충전발전기를 모든 전기차에 장착해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다.

한중혁신산업협력교류회 중국 측 참석자로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난징시 강닝구 황성문 구청장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신경숙 이사장)와 한무경 국회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요섭 회장은 기업발표에서 “케이팝모터스는 이미 19곳의 중국 전기차 하도급 업체에서 OEM·ODM·OBM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중국 전기차 보급률을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100개월 무이자 판매 방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기차 판매로 세계 탄소배출 2위인 중국의 탄소배출을 억제해 지구 온난화의 문제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