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새단장… “호텔 셰프가 즉석 조리”

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새단장… “호텔 셰프가 즉석 조리”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5-08-15 01:10
수정 2025-08-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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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대적 개편… 18일 개장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대한항공은 14일 개선 공사를 마친 인천국제공항 일부 라운지를 사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라운지는 제2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 있는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로, 오는 18일 정식 개장한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이 최고급 호텔 라운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호텔 로비 같은 입구와 샤워실·회의실·휴식공간 등을 비롯해 국내 5성급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특히 대한항공이 라운지에 처음 도입한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현직 셰프들이 즉석에서 만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한다.
2025-08-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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