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목표가격 19만 6000원

쌀 목표가격 19만 6000원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8-11-08 20:34
수정 2018-11-08 22: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정, 2018~2022년산 적용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올해부터 2022년산 쌀에 적용되는 목표가격을 80㎏당 19만 6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당정은 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18∼2022년산 목표가격 변경 및 직불제 개편’ 방안에 합의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쌀 목표가격을 80㎏당 18만 8192원으로 산출해 국회에 제출했다. 당정은 여기에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목표가격을 19만 6000원으로 인상했다.

당정은 또 그동안 쌀에 집중됐던 지원을 다른 작물로 확대하는 ‘직불제 개편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편안에는 쌀 직불제와 밭 직불제를 통합하고 논농업과 밭농업에 대해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8-11-0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