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은 ‘국가균형발전의 날’

1월 29일은 ‘국가균형발전의 날’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01-11 15:19
수정 2022-01-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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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국가기념일로 첫 행사

올해부터 1월 29일이 국가기념일인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돼 기념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1월 29일이 국가기념일인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전경. 서울신문 DB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1월 29일이 국가기념일인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전경. 서울신문 DB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을 담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오는 20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무회의에서는 입법 취지와 국민 설문조사 결과, 국민 공감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부가 균형발전 비전을 선포한 2004년 1월 29일을 기념해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했다. 기념일 지정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기념 행사를 개최할 수 있고, 관련 행사 실시에 필요한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도권 집중과 국가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국가기념일로 첫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행사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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