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150만원 붕괴

삼성전자 장중 150만원 붕괴

입력 2013-01-08 00:00
수정 2013-01-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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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15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45% 내린 149만8천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151만3천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점차 하락해 150만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 개정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연결기준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56조원, 영업이익은 8조8천억원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3분기(매출 52조1천800억원, 영업이익 8조600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으로 역시 창사 이래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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