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삼성테크윈 2분기 ‘깜짝실적’ 예상”

현대증권 “삼성테크윈 2분기 ‘깜짝실적’ 예상”

입력 2013-07-12 00:00
수정 2013-07-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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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삼성테크윈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3천원에서 8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2분기 영업이익이 572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해 반도체부품 사업부문 적자가 개선됐고 에너지 장비 부문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아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장비 부문도 전방산업인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의 개선으로 매출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테크윈의 실적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CCTV와 반도체장비 부문이 견조하고, 에너지 장비와 방위산업 매출이 기대치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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