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삼성전기 3분기 실적 소폭 개선 전망”

SK증권 “삼성전기 3분기 실적 소폭 개선 전망”

입력 2014-07-30 00:00
수정 2014-07-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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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0일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8만원으로 유지했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9천300억원, 33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매출액이 2분기(1조8천600억원)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주요 거래업체의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이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 폭은 크지 않은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 삼성전기의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에 2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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