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GKL, 카지노 복합리조트 참여 가능성 주목”

NH투자 “GKL, 카지노 복합리조트 참여 가능성 주목”

입력 2015-03-02 08:20
수정 2015-03-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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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정부의 신규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사업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GKL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27일 신규 복합리조트의 개발을 위한 ‘콘셉트 제안 요청’(RFC·Request For Concepts)을 공고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인 최종 투자계획서(RFP) 기준 선정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2개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잠재 사업자들은 복합리조트의 위치와 시설규모, 디자인, 투자계획, 사업 추진 일정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6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김 연구원은 “이번 사업에 GKL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장기적인 복합리조트 운영이 가시화하면 성장 계획 부재에 따른 주가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GKL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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