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AJ렌터카 목표주가 내려

한국투자증권, AJ렌터카 목표주가 내려

입력 2015-03-16 08:27
수정 2015-03-16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투자증권은 16일 AJ렌터카의 실적이 애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2만4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내렸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의 AJ셀카 매입 대수 등 가정치를 내리고 원가율을 올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5%, 7.1% 낮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렌터카 수요 상승에 따른 렌털 수익 확대의 수혜를 지속적으로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올해 AJ렌터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6%, 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렌터카 시장 규모가 수요 상승으로 확대돼 렌탈 수익은 12.9% 늘어나고 중고차 사업부문 매출도 렌털 자산 매각과 AJ셀카의 매입 확대 등으로 26.7% 성장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렌터카시장 규모는 올해 53만대로 작년보다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