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활황에 CB·BW 발행 급증

코스닥 활황에 CB·BW 발행 급증

입력 2015-07-27 07:44
수정 2015-07-27 0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들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공시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CB 발행 권면총액은 1조3천965억원(17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조1천410억원(115건)과 비교해 22.39%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 발행 규모가 9천287억원(136건)으로 작년보다 108.96% 증가한 반면, 유가증권시장은 4천678억원(34건)으로 32.83%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보유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CB와 BW 발행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공시 권면총액은 990억원(6건)으로 작년 동기 327억원(19건) 대비 202.3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규 공시는 1건뿐이었고, 코스닥시장이 5건을 차지했다.

코스닥 BW 발행 공시 권면총액은 9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11% 급증했다.

상장사들은 CB 및 BW 발행 시 공모보다 사모의 방법을 주로 이용했다.

전체 발행 권면총액 중 사모를 통한 발행이 1조3천305억원(88.97%) 규모였고 공모는 1천650억원에 불과했다.

회사별로는 두산건설의 CB 발행 권면총액이 1천500억원으로 가장 컸고 완리(CB·500억원), 셀트리온제약(BW·500억원), KG이니시스(CB·450억원), 메지온(CB·420억), 비에스이(CB·370억)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