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이마트, 4분기 실적 모멘텀 회복”

하나금투 “이마트, 4분기 실적 모멘텀 회복”

입력 2015-11-03 08:27
수정 2015-11-03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금융투자는 3일 이마트가 올해 4분기에 실적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대 연구원은 “4분기는 외국인 입국 증가에 따른 면세점 실적 개선과 중국 사업 손실 축소로 실적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의 최저점은 지났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6천8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었고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1천93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천980억원)를 약간 웃돈 수준이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12.8배 수준으로 중장기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27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