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3개 공장 생산 중단… 협력업체 코로나 여파로 모듈 공급 안돼

현대차 울산 3개 공장 생산 중단… 협력업체 코로나 여파로 모듈 공급 안돼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1-08-25 14:39
수정 2021-08-25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울산 3개 공장이 협력업체 코로나 여파로 생산을 중단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사외 협력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명 발생해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현대차 울산 1, 2, 3공장에 공조 모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산라인을 중단했다. 이들 공장은 GV80, 팰리세이드, 코나,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차는 보건당국이 해당 협력업체 방역 조치를 완료한 뒤 다시 납품하도록 해야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