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재소자 4천명 이탈

지진으로 재소자 4천명 이탈

입력 2010-01-16 00:00
수정 2010-01-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이티를 강타한 지진으로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교도소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4천 명의 재소자가 교도소를 이탈했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15일 밝혔다.

ICRC의 마르칼 이잘드 대변인은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감 실태를 점검해온 적십자위원회 직원이 교도소가 텅 빈 채 파괴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소자 4천 명 모두가 떠났다. 일부는 숨졌으나 대부분은 교도소를 떠났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제네바 AF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