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폭파위협으로 관광객 대피

에펠탑 폭파위협으로 관광객 대피

입력 2010-09-29 00:00
수정 2010-09-29 0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 대한 폭파 위협으로 28일 에펠탑과 주변 공원에 있던 관광객들이 경찰에 의해 소개됐다.

파리 경찰은 이날 에펠탑 근처 전화부스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전화를 걸어 에펠탑을 폭파하겠다는 위협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도 전화로 에펠탑에 대한 비슷한 폭파위협이 있어 관광객들이 대피 소동을 빚었으나 수색결과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27일 파리의 한 기차역에도 폭파 위협이 있어 사람들이 대피했으나 이 또한 거짓 위협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고위 관리들은 최근 프랑스에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들이 있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 AFP.A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