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할리우드 영화로 나올까?

‘위키리크스’ 할리우드 영화로 나올까?

입력 2011-01-22 00:00
수정 2011-01-22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조명하는 자서전이 출시되는 데 이어 할리우드판 영화 제작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 베리 조지프슨과 미셸 크럽은 호주에서 출판될 어산지 자서전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는 등 위키리크스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계획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명명된 어산지의 자서전은 그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담을 예정이다.

 이 책은 2006년 위키리크스 창립 및 최근 국무부 외교전문 공개를 둘러싼 논란 등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스웨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영국에서 보석 중인 아산지는 소송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서전을 출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