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일간지는 7일(현지시각) 보도에서 1만 3400칼로리의 ‘괴물버거’를 소개했다. 이 햄버거엔 패티용 간 고기 3㎏, 통 양파 2개. 토마토 3개. 양상추 한 통에 치즈도 40장이 들어가 있다. 미국의 심장마비 버거가 두께로 승부한다면 영국의 괴물버거는 파전만큼이나 넓다. 지름이 30㎝정도.
열량도 1만 3400칼로리는 성인 남성 하루 섭취 권장량의 5배나 된다. 여성이나 아이는 버거 하나로 일주일 식량이라는 계산이다. 이 햄버거를 만든 레스토랑은 “괴물버거에 양배추 샐러드, 밀크 셰이크 세트를 45분만에 다 먹으면 무료”라는 내기를 걸고 있다. 하지만 그 배고픈 고객들도 이 괴물버거 하나면 창자가 터져버릴지도 모른다고 영국언론은 경고했다.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