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부인 “남편 결백 믿어”

스트로스-칸 부인 “남편 결백 믿어”

입력 2011-05-16 00:00
수정 2011-05-16 0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부인은 15일 남편이 뉴욕 경찰에 성범죄 혐의로 전격 체포된 것과 관련, “남편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스트로스-칸 총재의 부인인 안느 생클레르는 성명에서 “남편에 대한 혐의가 사실이라고는 한순간도 생각한 적이 없다”며 “그의 무죄가 확정될 것이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 (언론 등에) 자제와 예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직 TV 앵커 출신인 생클레르는 스트로스-칸의 세번째 부인이며, 스트로스-칸은 슬하에 자녀 네명을 두고 있다.

스트로스-칸의 측근 가운데 한 명인 미셸 사반도 이번 스캔들은 국제 금융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반은 파리 지역의 선임 자문관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