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伊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S&P 伊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입력 2011-05-23 00:00
수정 2011-05-23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은 결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를 더욱 부채질하는 상황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는다.

S&P는 성명에서 “우리의 견해로는 이탈리아 성장 전망이 취약하며 생산력 제고를 위한 정치적 개혁 의지가 퇴색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신용등급 전망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1-05-2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