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일내 두번째 데이터 중계위성 발사

中, 수일내 두번째 데이터 중계위성 발사

입력 2011-07-10 00:00
수정 2011-07-10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이 수일 내에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두 번째 데이터 중계위성인 ‘톈롄(天련<金+連>) 1호-02싱(星)’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10일 보도했다.

시창위성발사센터 관계자는 창정(長征)3호병(丙) 로켓에 실려 발사될 이 위성이 다른 위성과 우주선에 각종 데이터를 제공해 운행과 관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중계위성은 ‘위성 중의 위성’으로 불린다.

중국은 지난달 21일 새벽 통신위성인 ‘중싱(中星) 10호’ 위성발사에 성공한 것을 포함해 올해 20차례 이상의 우주비행 실험을 할 계획이다. 중국은 특히 올 하반기 첫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宮)1호’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