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낙폭 확대

아시아 주요 증시 낙폭 확대

입력 2011-08-08 00:00
수정 2011-08-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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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에 약세로 출발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낙폭을 키우고 있다.

 8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는 6.38% 하락해 1,819.65로 주저앉았다.코스닥지수는 10% 이상 폭락해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10.60원 급등한 1,0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는 2.50% 내린 9,067.52를 기록하고 있다.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반도체와 LCD주 등이 폭락하면서 4.68%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직격탄을 맞았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4.04% 급락하고 있다.지난 이틀간의 하락률이 8%를 넘어 2008년 10월 이후 최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68%,상하이A주는 3.66%,상하이B주는 6.19% 각각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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