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 시제품 제작중…내년초 출시”

“애플, 아이패드3 시제품 제작중…내년초 출시”

입력 2011-08-20 00:00
수정 2011-08-20 0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플은 아시아의 부품업체와 조립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아이패드 시제품을 제작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19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대만발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2012년 초 출시를 목표로 새 아이패드를 위한 디스플레이패널과 칩 등 핵심 부품을 주문했다.

차기 아이패드는 기존 아이패드2 해상도(1024×768)에 비해 고해상도(2048×1536)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 것이며, 애플의 부품업체들은 이미 ‘아이패드3’의 시제품을 위해 소량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한 부품업체는 4분기에 아이패드3 150만대를 위한 부품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부품업체들은 애플이 내년 초 아이패드3 공식출시에 앞서 올해 4분기에 차세대 아이패드를 위한 생산량을 늘리고, 수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베이징의 애플 대변인은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