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전력사용제한 새달 해제

日정부, 전력사용제한 새달 해제

입력 2011-08-31 00:00
수정 2011-08-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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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올여름 전력 부족에 대비해 지난달 1일 발동한 도쿄전력 관내(수도권)와 동일본 대지진 집중 피해지역인 도호쿠전력 관내의 전력사용제한령을 다음 달 9일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당초 전력사용제한령을 다음 달 22일 해제하기로 했으나 혹서기가 지나면서 전력 공급에 여유가 있다고 판단해 일정을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8-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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