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서 연쇄 폭탄공격…10명 사망

바그다드서 연쇄 폭탄공격…10명 사망

입력 2011-10-11 00:00
수정 2011-10-11 09: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은 수도 바그다드 서부에서 치안 당국을 노린 일련의 폭탄공격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첫 공격이 9일 저녁 시아파 거주지역 길가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몇 분 뒤 인근 지역에서 지나가던 경찰 순찰차를 노린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번째 공격은 첫 번째 사건현장에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발생했다며 이날 폭탄 공격으로 1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한 병원 관계자도 연쇄 폭탄공격에 따른 인명피해를 확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