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90년만의 환국’ 일지

조선왕실의궤 ‘90년만의 환국’ 일지

입력 2011-12-05 00:00
수정 2011-12-05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해외전적조사연구회, 조사 후 의궤 등 궁내청 소장 조선왕실 고문서 목록 발간.

▲2006년 9월14일 = 의궤 환수위원회 발족(경복궁). 주한 일본대사관에 반환요청서 전달.

▲2006년 12월8일 = 국회, 의궤 반환 요구 1차 결의.

▲2007년 3월23일 = 남북, 의궤 환수 공동 추진 합의(금강산).

▲2007년 5월8일 = 환수위, 서울중앙지법에 ‘의궤 반환’ 조정 신청.

▲2007년 6월 = 유네스코 기록유산 국제자문위, 세계기록유산에 의궤 등재.

▲2008년 2월22일 = 후쿠다 야스오 일 총리, 한국 특파원단 회견서 “의궤 반환 신중히 검토” 발언.

▲2008년 4월4일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의궤 문제’ 논의.

▲2008년 5월7∼9일 = 민단, 일본 중·참의원에 진정서 제출.

▲2010년 2월11일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의궤 문제’ 다시 언급.

▲2010년 2월25일 = 국회, 의궤 반환 요구 2차 결의.

▲2010년 4월9일 = 문화재청, 약탈유물 환수 국제협력 회의에서 의궤를 우선 환수 유물로 등록(카이로).

▲2010년 8월10일 = 간 나오토 일 총리, 한국병합 100년 담화서 “의궤 등 한반도 유래 도서 인도” 약속.

▲2010년 11월14일 = 한.일 정상, 한일도서협정 서명.(요코하마.”조선총독부 거쳐 일본 반출된 도서 1천205책 인도”)

▲2010년 11월16일 = 일 정부, 한일도서협정 비준안 국회 제출.

▲2010년 11월19일 = 외교통상부, 국내 비준절차 완료 일본에 통보.

▲2011년 4월28일 = 일 중의원, 협정 비준안 표결·통과.

▲2011년 5월27일 = 일 참의원, 협정 비준안 표결·통과.

▲2011년 6월10일 = 일 정부, 자국 비준 절차 완료 한국에 통보. 협정 발효.(반환 시한 12월10일)

▲2011년 10월19일 = 노다 요시히코 일 총리, 대례의궤 등 5책 반환.

▲2011년 12월6일 = 일, 나머지 1천200책 반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