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대 남성, 동료 3명 사살 후 자살 기도

美 50대 남성, 동료 3명 사살 후 자살 기도

입력 2012-01-14 00:00
수정 2012-01-14 0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에서 50대 남성이 직장 동료에게 총을 난사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로널드 딘 데이비스(50)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목재업체 맥브라이드사 건물에서 동료 4명에게 총을 쏜 후 인근 자택으로 돌아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다.

데이비스는 목숨을 잃지 않았으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데이비스가 남긴 6장 분량의 노트가 발견됐다.

경찰은 데이비스가 “불만을 품고 있던 직원”이라고 밝혔으나 노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