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성장전망 2%로 하향

日, 올해 성장전망 2%로 하향

입력 2012-01-24 00:00
수정 2012-01-24 13: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 마이너스 성장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일본은행은 24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12 회계연도(2012.4~2013.3)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 전망을 당초의 2.2%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일본은행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횡보 권내의 움직임”이라고 밝혔지만, 세계 경제의 최대 리스크인 유럽의 재정위기와 엔화강세, 중국 경제의 감속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행은 3월로 끝나는 2011 회계연도의 성장 전망치를 당초 0.3% 성장에서 마이너스(-) 0.4%로 조정했다.

일본은행은 이와 함께 현재의 제로 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