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교도소 운영 美다국적 회사 해킹

어나니머스, 교도소 운영 美다국적 회사 해킹

입력 2012-02-25 00:00
수정 2012-02-25 14: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24일(현지시간) 국제적으로 교도 시설을 운영하는 미국 지오(Geo)그룹의 웹사이트를 공격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 레이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지오그룹은 유럽, 북미, 호주, 남아공 등지에서 60여개의 교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어나니머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해킹은 산업적 교도 시설을 없애야 한다는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이날 미 연방수사국(FBI)의 후원 아래 주요 기간시설에 대한 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업체인 데이튼의 웹사이트도 공격했다.

어나니머스는 최근 몇 개월 동안 군경 및 보안업무 회사들에 대한 공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