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돼?’ 다리 4개 中 냉동닭에 경악

‘먹어도 돼?’ 다리 4개 中 냉동닭에 경악

입력 2012-03-27 00:00
수정 2012-03-27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여성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산 냉동닭의 다리가 4개인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중국 후난성 창사 지역 티엔 샤오잉은 동네 슈퍼마켓에서 냉동닭을 사서 저녁 준비를 하려다가 닭에 작은 다리가 2개 더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란 샤오잉은 이 닭을 바로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먹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유명 대학 교수는 이 닭이 해롭지 않으며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중난임업기술대학 리안핑 교수는 ‘닭 배아가 방사능 등 여러 요인으로 기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매체 차이나데일리는 이 닭의 산지를 추적할 수 없었지만, 슈퍼마켓과 공급자들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00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머싯 지역 브렌들 농장에서도 다리가 4개인 닭이 산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