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세계 치매 인구 지금의 3배로

2050년까지 세계 치매 인구 지금의 3배로

입력 2012-04-11 00:00
수정 2012-04-11 1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 환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3배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유엔 보건기관은 현재 세계 통틀어 3560만 명이 치매에 걸린 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바에 소재한 WHO는 2050년까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들이 전체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들 나라의 노령화 추세로 인해 70%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공개된 자료를 통해 이 기구는 기억, 행동 및 가장 간단한 행위를 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를 주는 뇌 질병인 치매에 대비하는 방책을 펼치고 있는 국가는 단 8개국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