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는 13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직후 이를 지극히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머레이 맥컬리 외교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될 뿐 아니라 긴장을 높이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치고 긴장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최근 미국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잠정 중지하기로 합의해놓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극히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뉴질랜드 정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도발을 중지하며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성실하게 취해나갈 것을 거듭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 언론들은 이날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이를 주요 뉴스로 긴급 보도했다.
연합뉴스
머레이 맥컬리 외교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될 뿐 아니라 긴장을 높이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치고 긴장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최근 미국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잠정 중지하기로 합의해놓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극히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뉴질랜드 정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도발을 중지하며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성실하게 취해나갈 것을 거듭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 언론들은 이날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이를 주요 뉴스로 긴급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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