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제작사, 美총기난사 희생자 위해 기부

‘다크나이트’ 제작사, 美총기난사 희생자 위해 기부

입력 2012-07-24 00:00
수정 2012-07-24 15: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작·배급한 미국 영화사 워너브러더스가 콜로라도 총기 난사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워너브러더스를 소유한 종합 미디어 기업 타임 워너의 대변인 수잔 플레시먼은 23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주지자 존 히큰루퍼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 제1재단의 오로라 희생자 구호기금에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기부액수가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다.

대변인은 “타임 워너의 직원은 기부사이트 ‘기빙퍼스트(Givingfirst.org)’를 통해서도 성금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콜로라도주(州) 오로라의 영화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숨지게 한 제임스 홈스는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