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총기난사범 정신과 의사에 범행계획 미리 알려”

“美총기난사범 정신과 의사에 범행계획 미리 알려”

입력 2012-07-28 00:00
수정 2012-07-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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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관 총기 난사범 제임스 홈스(24)가 범행 전 자신이 치료를 받았던 정신과 의사에게 소포를 발송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27일(현지시간) 법정에서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홈스가 지난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감상하던 관객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 자신의 범행 계획에 대한 세부사항과 도면을 담은 노트를 콜로라도 대학의 정신과 의사에게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홈스의 범행으로 극장 관람객 12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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