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18일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에 일본인 2명이 상륙한 것과 관련, “중국의 영토 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실은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해당 행위는 우익분자의 소행”이라고 규정하면서 “일본 정부는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대변인실은 아울러 “일본 측은 그와 관련해 유효한 조처를 하고 댜오위다오 사태를 격화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일본인 2명이 센카쿠 제도의 무인도 가운데 하나인 우오쓰리섬(魚釣島)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대변인실은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해당 행위는 우익분자의 소행”이라고 규정하면서 “일본 정부는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대변인실은 아울러 “일본 측은 그와 관련해 유효한 조처를 하고 댜오위다오 사태를 격화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일본인 2명이 센카쿠 제도의 무인도 가운데 하나인 우오쓰리섬(魚釣島)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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