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감시선, 또 센카쿠 해역 진입

中 감시선, 또 센카쿠 해역 진입

입력 2012-10-03 00:00
수정 2012-10-03 14: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감시선이 또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일본 측 해역에 진입했다.

3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센카쿠 해역을 항해하던 중국의 해양감시선 4척 가운데 3척이 이날 낮 12시30분쯤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의 해양감시선 등 6척이 지난 1일 센카쿠 해역의 일본 영해 밖에 있는 접속수역에 들어왔고, 지난 2일에는 이 가운데 4척이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혔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중국의 센카쿠 영유권 주장과 관련 “중국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2국 관계이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